사진 : MBC '구해줘! 홈즈'


2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전재욱, 이하 ‘홈즈’)는 200회 특집으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배두훈과 고우림이 ‘취향 모음 집’을 찾으러 출격한다.

배두훈과 고우림은 양세찬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200회 특집을 맞이한 ‘홈즈’를 위해 오프닝에서 축하송으로 ‘넬라 판타지아’를 불러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완벽한 화음에 시작부터 코디들의 귀를 호강시켰다는 후문이다.

‘홈즈’의 찐 애청자라고 밝힌 두 사람은 각자 취향저격한 집을 고백한다. 먼저, 배두훈은 “마당이 있는 집을 좋아해서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이 나오면 더욱 유심히 시청했다”고 말한다.

고우림은 “커피를 좋아해서 집 안에 미니 홈카페를 만들어 놨다.”고 말한다. 이어 “나중에는 규모를 키워서 카페처럼 꾸미는 게 로망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에 양세찬이 아내 김연아에게 허락을 받았냐고 묻자, 그는 “한 공간 정도면 이해해 주지 않을까요?”라며 말끝을 흐렸다고.

세 사람이 파 본 집은 12세대가 모여 사는 주택단지로 본채와 별채가 나뉘어 있으며, 본채는 가족들의 생활공간, 별채는 집주인 부부의 취미 공간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또, 건물 뒤로 넓은 잔디 마당과 개인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집 내부는 화이트&우드 컬러로 꾸며져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창밖 뷰를 확인한 세 사람은 ‘미국 느낌이 나는 뷰’라고 말한다. 이에 고우림은 자동적으로 “헤이! 헤이!”라고 크게 외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배두훈과 고우림은 집 이름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며 커피를 마시는 연기를 능청스럽게 해낸다. 이에 양세형은 “두 사람 시키는 거 다 했네. 예능에 완벽 적응했다”고 해 어떤 연기를 선보였을지 눈길을 끈다.

집 안을 살펴보던 고우림이 유독 주방에 관심을 보이자, 양세찬은 “요리를 가끔 하시나요?”라고 묻는다. 이에 고우림은 “고기를 좋아해서 자주 굽는다. 요리는 찌개도 끓이고, 볶음밥도 만들어 먹는데, 아내가 볶음밥을 잘 먹는다.”라고 대답한다. 또, 아내 김연아가 해 준 음식 중에 가장 맛있었던 음식이 무엇이었는지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양세찬은 배두훈과 고우림에게 ‘예능 음악수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과연, 두 사람의 고품격 음악 취향이 어떻게 변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200회 특집 ‘파도파도 홈서핑 : 취향 모음 집’은 23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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