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KBS가 프로그램 폐지설에 대해 부인했다.

21일 KBS는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매체에서 보도한 프로그램 폐지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KBS가 저조한 시청률 및 화제성, 경쟁력 부족 등을 이유로 5월 29일 KBS 1TV '자연의 철학자들', '단짝', '예썰의 전당', '노래가 좋아', KBS 2TV '홍김동전', '노머니 노아트',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틀트립2', '걸어서 환장 속으로' 등을 폐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KBS 측은 "시청자들에게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수시로 편성의 조정이나 개편을 하고 있으나, 현재 특정 프로그램의 폐지 및 편성 변경에 대해 전혀 결정된 바 없다"라고 강조하며 "근거 없는 루머 확산이나 추측성 보도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다각도로 엄중히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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