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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子 정우, 남다른 상상력에 애교까지…아빠 마음 무장해제(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경준 아들 5세 정우가 볼수록 빠져드는 ‘정우 유니버스’의 판타스틱한 상상력을 선보인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75회는 ‘꿈꾸는 대로 이주어질 거야’ 편으로 꾸며진다. 강경준과 그의 아들 정우는 지난 방송에서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해 ‘장꾸 부자’의 매력으로 유튜브 영상 조회수 121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이번주 방송에서 더욱 사랑 넘치는 모습으로 서울 버스 투어에 나선다. 그런 가운데 정우가 풍부한 상상력이 더해진 '정우표 애교'를 발산하며 랜선 이모들을 웃음 짓게 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는 범접할 수 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정우는 보도블록을 따라 걸으며 “여기는 징검다리야. 지금은 바다를 건너고 있어”라며 귀여운 상상 모드를 발동한다. 정우는 남산타워 전망대에 올라 “아빠 바다도 있어”라며 안개 낀 서울 시내를 바다에 빗대며 반짝이는 표현력을 뽐내기도 한다. 나아가 정우는 버스에서 내려 걷기 시작한지 불과 1분 만에 '에너지 올인 연기'에 돌입, 안지않고는 베길 수 없는 특급 애교를 선보인다. 더욱이 강경준의 품에 안기는데 성공한 정우는 "날아가는 것 같다~"라면서 양팔을 파닥파닥거리며, 아빠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킨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정우는 버스 투어 중 가이드의 퀴즈에서 엉뚱함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정우가 이순신이 누구인지 아냐는 가이드의 질문에 당당하게 손을 들더니 “맛있는 거 만드는 사람”이라며 생각하지도 못한 참신한 대답을 한 것. 또한 정우는 엄마가 어떤 분인지 소개해보자는 가이드의 제안에 “밥 먹는 사람”이라고 답하는데 이어 “아빠는 놀아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해 버스안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가이드의 모든 질문에 “저요~”하고 손을 번쩍 들며 적극적인 모범생 모드로 엉뚱함을 뽐낸 정우의 만랩 매력은 내일 밤 ‘슈돌’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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