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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살' 정숙, 자기소개 후 "기분이 확 상했다"…그리고 행복 반전? (나는SOLO)
'나는 SOLO'에서 자기 소개 이후 정숙의 태도 변화가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4기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14기 출연자들의 자기 소개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정숙의 태도 변화다. 정숙은 44살로 여성 출연자 중 최고령자였다. 그는 숙소에 돌아와서 "자기소개 듣고 다 관심이 없어졌다. 빨리 집에 가고 싶다"고 했다. 이에 "연상은 싫다고 해서?"라고 다른 출연자가 물어보니, "나이 알고 나니까 훅 떨어진게 있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정숙은 과거 7살 연하까지 만나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7살 연하까지 만나봤다. 이런 연하는 아니였다. 찌릿찌릿한 연하였다. (지금은) '네가 연하라고?' 이런 연하 뿐이다. 뭔가 너무 어렸다. 기분이 확 상했다. 나이는 내가 바꿀 수 있는 사실이 아니지 않냐"라며 기분이 상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숙은 "이랬는데 마지막 편에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라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웃었다. 그리고 제작진은 "너무 행복하다. 지금 꿈 속에 있는 것 같다. 가도 안 깰 것 같다. 한 며칠은 멍하니 너무 좋았다"라고 말하는 정숙의 인터뷰를 덧붙여, 정숙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나는 SOLO’ 14기의 로맨스 향방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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