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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사업가 남편 품에서 기절…"최고의 힐링시간"
홍지민이 아이들 등교 후 근황을 전했다.
19일 홍지민이 자신의 SNS에 "아이들 등교 시키고 신랑 품에 잠깐 10분 정도 기절. 이 휴식이 저에게는 최고의 힐링시간입니다"라며 "오늘은 특별히 더 남편이 좋은 저입니다. 남편 있으신 분들은 우리 햄볶으면서 살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지민은 아이들 등교 후 남편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남편의 다리에 머리를 베고 소파에 누워 있는 홍지민은 피곤한듯 골아 떨어진 모습이다. 특히 남편의 손길을 받으며 편안하게 휴식하고 있는 홍지민과 아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잉꼬부부시네요", "천생연분", "쏘스윗"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뮤지컬 '맘마미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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