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연하♥' 슬리피 "첫 결혼기념일 맞아 혼인신고…돌이킬 수 없다"

슬리피가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했다.

18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첫 결혼기념일을 기념해서 혼인신고를 했다"라며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날이 오다니..돌이킬 수 없다. 잘 살게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우리 마포구청에서 하나가 되었어요!'라고 적힌 문구 앞에는 슬리피와 8살 연하 아내는 물론, 반려견도 함께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슬리피는 지인의 생일 파티를 통해 지금의 아내와 인연을 맺은 뒤, 약 4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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