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유정 인스타그램


김유정이 첫 연극을 마치며 소감을 전했다.

지난 17일 김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토록 벅차오르는 환희를 언제 또 느낄 수 있을까요"라며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사진을 여러 장 공유했다. 사진 속 김유정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연기를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유정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당시 여성에게는 금기시됐던 연극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당찬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유정은 처음 서는 무대에서 그동안 쌓아왔던 노력의 꽃을 활짝 피우며 공연 기간 내내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았다.

김유정은 "마음 깊은 곳 어느 이름 모를 공간 속에서 아주 오래도록 비워지지 않고 영영 머물러 줄 것만 같은 무언가가 있다는 건, 다른 공간과 시간 속에서도 자주 들여다보며 그것을 온전히 그대로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행운"이라며 "친애하는 우리 셰익스피어 인 러브 팀 고맙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끝으로 김유정은 "나의 마음은 바다처럼 경계가 없고, 나의 사랑은 바다만큼 깊어서 당신에게 주면 줄수록 나는 더 많이 갖게 된다. 둘 다 무한하기 때문"이라며 "셰익스피어인러브. 안녕"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보냈다.

한편 김유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에 출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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