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母, 혈액암에 뇌출혈·신장 제거 수술까지 받아…누워만 계신 상태"

이상민 모친의 건강 상태가 알려졌다.

17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이상민 엄마 안타까운 건강 상황. 69억 상환에도 눈물 흘리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상민은 정신과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빚을 전부 상환할 수 있게 된 이상민은 아직도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제 상황이 어떠냐면 어머니가 위독하시다. 5년째 병원에 계시다. 그게 가장 큰 걱정이다"라며 "올해 빚을 정리하고 나면 (어머니와) 같이 행복하게 뭔가를 하고 싶은데 안 계실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이상민 씨 어머니가 누워만 계시고 거의 걷지 못하는 상태시다"라며 "처음에는 이상민 씨 어머니가 혈액암을 진단 받으셨다. 이후 뇌출혈로 쓰러지셨고 신장 제거 수술까지 받았다더라. 올해 82세신데 큰 수술을 연달아 받아 체력적으로 고갈된 것 같다. 심리적으로도 박탈감이 많으셨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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