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 웨딩 드레스에도 숨길 수 없는 글래머…'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이 독보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16일 차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릴스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촬영한 영상을 게재하며 "여러분 청첩장은 어제 받아보셨죠? 세진이 드디어 오늘.. 축하해 주러 오세요! '진짜가 나타났다' 신부 대기실에서 떨고 있는 중"이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영상 속 차주영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노출이 전혀 없는 드레스임에도 불구,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섹시한 분위기까지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임지연은 "주영씨 시집갔어? 넘 예쁘다"라고 칭찬했으며, 김히어라는 "아니 왜 우리 초대안했어"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여전한 '더 글로리' 빌런즈의 친분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된 '진짜가 나타났다'에는 차주영(장세진 역)과 안재현(공태경 역)이 결혼식을 올리려는 가운데, 백진희(오연두 역)가 나타나 두 사람의 결혼식을 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예고된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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