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EO ‘지구마불 세계여행’ 제공

‘지구마불 세계여행’ 원지가 ‘세상의 시초’ 갈라파고스 제도에 입성한다.

15일(오늘)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주사위 한 번에 대륙이동-지구마불 세계여행’(연출 김태호 김훈범 작가 최혜정, 이하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곽빠원이 뉴질랜드, 바하마, 에콰도르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무인도에서 1박 2일 생존기를 마친 빠니보틀은 비행시간만 약 40시간 걸리는 카리브해의 대표 휴양지 바하마로 향한다. 그는 “무인도에서 고생했으니 이번에는 호화롭게 여행하겠다”라며 바하마 초호화 리조트를 예약하는 등 ‘FLEX 여행’을 예고한다. 리조트에 도착한 빠니보틀은 FLEX를 하려다 뜻하지 않은 상황을 맞이하면서 당황한다. 노홍철은 “머리가 고장이 난 것 같다”라고 걱정하는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빠니보틀은 리조트에서 에너지가 넘치는 캐나다 삼부자와 만난다. 캐나다 삼부자는 빠니보틀이 164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현장은 순식간에 팬미팅으로 바뀌었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캐나다 아빠는 빠니보틀과 즉석에서 진로 고민 상담까지 했고, 빠니보틀은 “유튜브가 이런 건가?”라며 놀란 반응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원지는 에콰도르의 랜드마크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갈라파고스 제도를 방문한다. 갈라파고스 자이언트 거북부터 바다사자까지 오직 갈라파고스 제도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자 노홍철, 주우재, 주현영은 “게임 안에 들어온 것 같다”라며 심쿵한다. 이에 원지는 “지역마다 고도, 기온이 서로 달라 사는 동물들도 다르다”라고 또다른 동물들의 출연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주우재는 원지의 갈라파고스 여행기를 감상하다가 “마음이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SNS 자랑 10년치 감이다”라며 감탄한다. 빠니보틀, 곽튜브 또한 원지의 갈라파고스 여행기에 매료돼 “가보고 싶다”라고 부러움을 표시했다고 알려져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곽튜브는 북반구 끝 핀란드에서 정반대에 위치한 남반구 끝 뉴질랜드로 향한다. 그는 뉴질랜드로 가기 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박 2일 여행을 하게 되면서 3주 만에 아시아(라오스), 아프리카(탄자니아), 유럽(핀란드), 아메리카(미국), 오세아니아(뉴질랜드) 5대륙을 찍는 대기록을 세운다. “오래전부터 미국을 방문하고 싶었다”라는 곽튜브는 3MC를 사로잡을 미국 감성 브이로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곽튜브는 여행지마다 각종 먹방을 선보이며 ‘지구마불 세계여행’ 공식 먹잘알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주어진 24시간 동안 맛있는 것만 먹을 생각이다”라며 샌프란시스코 먹방 여행을 예고한다. 특히 미국에서 먹는 것마다 “베스트”를 외치며 미국 음식에 매료됐다고 전해져 곽튜브의 24시간 미국 여행에 궁금증이 쏠린다.

시선을 뗄 수 없는 곽빠원의 4라운드 여행기는 오늘(15일) 방송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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