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자 인스타그램


방송인 미자가 김태현과 결혼 1주년을 하루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2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 여러 장을 게재하며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 벌써 내일이 남편 씨와 결혼 1주년이네요"라고 알렸다.

그는 이어 "제가 결혼한다고 할 때 언니만은 안 갈 줄 알았다고, 언니만 믿고 혼자 살려고 했는데 라며 많은 여성 분들의 항의(?)를 받았던 기억도 나고"라며 "결혼 준비할 때만 해도 결혼식 날이 오기는 올까? 싶었는데 어느덧 1년이 훅 지나갔네요"라고 돌아봤다.


다만 1주년임에도 아쉬운 상황이 생겼다. 미자는 "1주년이라 특별한 곳 가고 싶어서 남편 씨가 레스토랑 예약해놨는데, 녹화가 생겨서 둘 다 녹화 끝나고 가볍게 치맥 정도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남편 씨와 지내면서 일년간 많이 웃었고, 앞으로도 친구처럼 연인처럼 재미있게 잘 살아보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미자(본명 장윤희)는 성우 겸 배우 장광과 배우 전성애의 딸로, 지난해 4월 13일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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