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이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사람들을 독려했다.

11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시은과 나란히 앉아있는 투샷을 공개하며 "모두 평안하시죠? 저는 삶의 감사로 아내의 사랑으로 살아간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그는 이어 "함께 가는 길이 너무 행복하지만, 험하고 힘들때가 갑자기 찾아오는 아픔이 있지만, 그 아픔 너머의 또 다른 길을 찾는다"라며 "다행히도 두 사람이 가는 길은 행복만 찾는 길이 아니고 아파야하고 슬퍼야하고 힘들어야 할 길이기에 감사함으로 오늘도 두 사람이 하나되게 해주신분께 기도하고 웃어보이며 괜찮다고 하늘을 한번 쳐다본다"라고 말했다.

때로는 삶이 버겁다고 느껴질 때도 있다면서도 진태현은 "피하지 않고 남탓으로 돌리지 않고 책임져야하는 나의 말과 행동이 있었기에 다시금 신발 끈도 묶어보고 가방도 챙겨 본다"라며 "그리고 한손에 사랑하는 아내의 손도 다시 잡는다"라며 박시은 덕분에 희망을 위해 달려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진태현은 "모두 응원한다"라며 "우리 삶의 책임은 우리가 집시다. 화이팅! 다 할 수 있다"라는 응원으로 글을 마쳤다.

한편 진태현은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같이 출연한 박시은과 연인으로 발전, 2015년 7월 결혼했다. 슬하에는 입양한 딸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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