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빙 제공

티빙 오리지널 다큐 ‘MBTI vs 사주’이 첫 공개를 앞두고 한국인의 ‘과몰입러’ 증상을 유발할 취향 저격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다큐 ‘MBTI vs 사주’는 MBTI와 사주 중 ‘나’를 탐색하기 더 적합한 도구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대규모 리얼 관찰 실험' 다큐멘터리다. 앞서 티저와 메인 예고를 통해 대규모의 인원들이 얼굴을 숨긴 채 오직 MBTI와 사주만으로 매칭된 단체 블라인드 소개팅에 참여하는 장면을 공개해 신박한 소재와 본 적 없는 광경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 한국인이라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MBTI와 사주

‘MBTI vs 사주’는 세계 최초 ‘MBTI’와 ‘사주’를 소재로 한 관찰 실험 다큐를 표방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출을 맡은 박소연, 박종훈 PD는 “코로나19 이후 소통의 기회가 줄자 MBTI뿐만 아니라 사주에 대해 MZ세대들의 관심이 뜨거워졌다. 특히 ‘나’ 자신을 확인하고 설명하는 데 있어 MBTI와 사주가 맞다고 서로 주장하는 점이 흥미로웠다.” 말한 데 이어 “그렇다면 무엇이 더 맞을지, 또 어떤 차이가 있을지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처럼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대에 관심이 높은 주제인 MBTI와 사주를 소재로 다양한 실험을 펼침과 함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등용, 면밀한 분석에 따른 예측과 결과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며 실험에 대한 이해와 신뢰감을 더할 예정이다.

◆ 확실한 표본 150명의 대규모 관찰 실험

실험 결과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선 확실한 표본도 필요한 법. ‘MBTI vs 사주’는 대규모 관찰 실험을 꾸리기 위해 1,000여 명의 참가 지원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속성 검사가 아닌 MBTI 정식 검사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참가자들의 정확한 생년월일과 시를 받아 사주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에 따라 각 실험에 적합한 유형의 참가자들을 추려 150명의 일반인들을 선발하였다. 특히 실험 중 단체 소개팅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솔로 혹은 미혼 대상자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 참가자들을 모았다. 이렇게 모인 참가자들은 어떤 실험을 하는지 모르는 상태로 실험에 참여하게 되었기에 각 실험마다 진짜 울고 웃고 포효하는 리얼한 반응들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MBTI vs 사주’의 재미 포인트이다.

◆ 연예인 뛰어넘는 흥폭발 찐매력 발산하는 일반인 참가자들

‘MBTI vs 사주’의 놓칠 수 없는 마지막 필살기로는 각양각색 특색 있는 일반인 참가자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몰래카메라 형식의 성격 실험부터 행동 관찰, 블라인드 단체 소개팅 등 재미있는 실험 상황에 놓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성격유형과 사주에 입각해 보이는 개성과 끼는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러운 웃음을 돋울 전망이다. 또한 ‘나’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 있던 참가자들이 여러 실험을 거치며 본래의 내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 또한 집중 포착해 진심 어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세계 최초 대규모 실험을 통해 나를 설명할 최적의 도구를 찾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 ‘MBTI vs 사주’는 오는 4월 13일(목) 오후 4시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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