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심형탁과 그의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의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이 자신의 예비 신부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그의 아내 히라이 사야가 공개되는 순간, 스튜디오에서도 모두 "정말 예쁘다"라는 감탄이 이어졌다. 촬영 스태프 역시 "일본에서 아이돌 제안을 받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히라이 사야는 "평범한 보통 사람"이라고 답했다.

심형탁은 "첫눈에 반했다. 촬영에 집중을 못했다"라고 히라이 사야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히라이 사야는 "(심형탁이) '저는 한국에서 멋있는 배우입니다'라고 했다. 너무 이상해서 무서웠다. 자기가 멋있다고 하는 사람 처음 봤다"라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주었다.

이에 심형탁은 "웃기려고 한 말이었다"라고 했고, 히라이 사야는 "되게 무서웠다"라고 답했다. 심형탁이 "좋아하는 줄 알았다"라고 하자, 히라이 사야는 "일 때문이었다"라고 수줍게 답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심형탁은 "이렇게 재미있는 사람"이라며 예비 신부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심형탁은 예비신부를 '사야씨', 예비신부는 심형탁을 '심씨'라고 불렀다. 서로의 애칭의 이유에 대해 히라이 사야는 "일 때문에 만난 사람이고, 일본에서는 나이 많은 사람에게 '상'이라고 한다. 그래서 '심씨'라고 한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심형탁은 "사귀기 전까지의 시간이 오래걸렸다"라며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그래서 '심씨', '사야씨'라고 하고 했다. 만남을 갖기로 하고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는데, 내가 너무 이상하더라. 그래서 '심씨'라고 하기로 했다. 우리가 정신연령대가 비슷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형탁은 오는 7월, 18세 연하의 일본 국적의 여성 히라이 사야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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