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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한정원 "재혼할 예비신랑은 4살 연상, 출산 후 결혼식 예정"
배우 한정원이 혼전임신 소식을 전했다.
5일 한정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가 예비 남편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OSEN 측이 한정원과의 전화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를 통해 한정원은 "남편과 베트남 초대를 받아 여행을 다녀왔다. 이상함을 느껴서 한국에 돌아와 임신테스트기를 해보니 임신으로 나왔다"라며 "내가 나이도 있고 외동딸이고, 예비 남편 집안도 손주가 없어서 (아이를) 내심 바라고 있었다. 자연임신이 안 되나 마음을 비운 상태였는데 갑작스럽게 찾아와줘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정원에 따르면 예비 남편은 4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섬세한 성격을 가졌다고. 한정원은 "내가 임신한 것도 예비 남편이 먼저 알아챘다"고 덧붙였다. 또한 혼전임신한 한정원은 출산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미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던 바, 두 사람은 빠른 시일 내에 혼인신고를 마칠 예정이다.
한편, 한정원은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후 '미쓰 홍당무',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8년 전 농구선수 김승현과 결혼했으나 지난 2021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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