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선신 인스타그램


김선신 아나운서가 사과문을 게재했다.

지난 2일 김선신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왼쪽 사이드미러가 이렇게 소중한거였구나. 목숨 내놓고 강변북로 달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앞서 '쾅 소리 나서 뭐지 했는데, 주차 기둥에 사이드미러. 박아서 박살남'이라는 글로 사이드 미러가 파손됐음을 올린바 있다.

사이드 미러가 없이 운전하는 것은 운전자가 차의 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해야 한다는 도로교통법 제48조 안전운전의 의무 조항을 불이행한 것으로, 한 네티즌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김선신 아나운서를 일산 동부경찰서에 신고하기도 했다.

해당 네티즌은 "대중의 관심을 받는 아나운서가 본인의 범법 행위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소셜미디어(SNS)에 사진을 올린 무지함을 드러낸 것은 참으로 통탄스러운 일"이라며 "두 번 다시 이 같은 경솔한 행동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김선신 아나운서는 "간밤에 올린 스토리 내용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도로 위 안전에 대해 무지했고, 미숙했다. 앞으로 신중히 생각하고 성숙한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라며 사과했다.

한편 김선신은 2011년 7월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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