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노제(NO:ZE)가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취소했다.

지난 12월 노제는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노제 법률대리인 측은 노제가 지난해 4월부터 정산금을 못 받았고, 11월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지했다며 " 입금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소속사는 미루기만 했다. 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에야 정산금을 지급했으나 회사가 액수를 자의적으로 산정했고 이미 상호 간 신뢰가 무너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스타팅하우스 측은 29일 "최근 당사와 아티스트 노제 사이에 벌어진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아티스트는 당사를 상대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함과 함께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한 바 있다"라며 운을 뗐다.  

이후 양측은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오해를 풀었다"라며 "아티스트는 오늘 모든 소를 취하하였고, 양측 모두 서로의 부족했던 부분과 잘못을 인정하고 원만히 해결하였다. 이번 일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아티스트의 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노제는 2021년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 노제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팅하우스입니다.

먼저, 최근 당사와 아티스트 노제(NO:ZE) 사이에 벌어진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아티스트는 당사를 상대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함과 함께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한 바 있습니다.

이후 당사와 아티스트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이어 깊은 대화 끝에 당사와 아티스트는 서로 오해를 풀고 아티스트는 오늘 모든 소를 취하하였고, 양측 모두 서로의 부족했던 부분과 잘못을 인정하고 원만히 해결하였습니다.

당사는 이번 일로 인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더 이상 이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아티스트의 활동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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