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장미인애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27일 장미인애가 오는 4월 29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상의 사업가와 오랜 기간 연애해온 장미인애는 결혼 전인 지난해 10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고, 약 6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상황.

이와 관련 장미인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 컷을 공개하며 "드디어 제가 버진로드를 걷는 날이 다가오네요"라며 "저희 두 사람이 약속한 4월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 저희 둘, 그리고 아가 별똥이와 행복하게 그 날을 맞이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를 위해 살겠다는 단 한 사람, 고맙고 사랑한다"라며 "이제는 그 분의 아내, 그리고 엄마로서 예쁘게 잘 살겠다. 많이 축복해주세요. 앞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이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장미인애는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했고, 다양한 뮤직비디오와 광고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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