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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숙, 당뇨 투병 중 근황 "식단+운동으로 인슐린 맞는 양 줄여"
윤현숙이 당뇨 투병 중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윤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리 라인을 드러내는 비포&애프터 사진을 게재하며 "25일 후 달라진 허리 쉐입, 몸무게는 1kg 감량"이라고 적었다.
이어 "무슨 운동했냐고요?"라며 "식후 1시간 후에 집에서 그냥 달리는 것처럼 뛰었다. 하기 싫은 날은 5분, 평균 10분, 어제는 혈당이 높아져 15분. 매일 일주일에 5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물론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이 아닌 당뇨식 식단으로, 단백질과 야채, 과일, 넛츠, 몇 번은 탄수화물도 먹었다"라며 "날씬해지기 위한 운동과 식단이 아닌 건강해지고 혈당을 유지하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노력한 덕분에 "몸은 가벼워지고 혈당은 조금씩 안정되고"라고 전한 윤현숙은 "이제 체중은 유지해야하고 근력은 더 붙이려고 해요. 다시 집에서 하는 홈트 올릴게요. 우리 건강해져요"라고 응원을 보냈다.
이를 본 한 팬은 댓글로 "실례지만 당뇨이신건가요?"라고 질문을 남겼고, 윤현숙은 "네"라며 "저는 조금 심해서 매일 인슐린 맞고 있어요. 다행인건 음식과 운동으로 양을 많이 줄였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윤현숙은 1993년 혼성 그룹 ZAM으로 데뷔, 이후 이혜영과 코코를 결성해 활동에 나선 바 있다. 1996년 이후부터는 배우로 활동했으나, 현재는 미국 LA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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