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子' 김민국, 신검 받는 근황 포착…'아어가' 벌써 10년 전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군 입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서울지방병무청'이라고 적힌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2004년 생인 김민국은 올해 스무살이 된 만큼, 병역 의무를 다하기 위해 신체검사를 받는 것으로 추측된다.

김민국은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방영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다. 당시 김성주를 똑닮은 외모를 자랑하던 김민국은 '아빠! 어디가?'의 맏형으로 동생들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민국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헐 세월", "민국이가 벌써 신검 받을 나이라니", "시간이 진짜 빠르다", "언제 성인이 됐니", "아어가 때 태어난 아기들이 그 당시 민국이보다 나이가 많다"라는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민국은 지난 2021년 JTBC가 꼽은 04년생 유명인으로 양궁선수 김제덕, 탁구선수 신유빈, 아이브 장원영과 함께 언급된 바 있다. 당시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압구정 불양치 김민국을 우습게 본 댓가는 클 것이다"라며 "딱히 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사태로 괜히 엮이게 된 김제덕, 신유빈, 늘 죄송한 장원영님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글을 적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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