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예슬 인스타그램


최예슬이 층간 소음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22일 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요하고 한적한 제주 생활이 망쳐지고 있다. 예쁜 내 집이 지옥처럼 변해가고 있다. 나도 점점 괴물이 되어가고"라며 "하루종일 쿵쿵인데 녹음만 하면 멈추는 매직"이라고 층간 소음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이어 "반드시 언젠가 너희도 고쳐지지 않는 윗층을 만나 하루종일 지옥을 맛보기를"이라며 "어쩜 인간이 저렇게 부산스러울까? 온 마음 다해 증오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2019년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와 결혼한 최예슬은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2020년 지오는 "입도한 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다. 제주에서의 시간을 참 빠르게 흘러간다"라며 제주살이를 고백한 뒤 "서울에서 17년을 살았던 나는 제주에 와서 단 하루도 서울이 그리웠던 적이 없었다"라며 제주살이에 대한 만족감을 전한 바 있으나, 이처럼 층간 소음 탓에 고통을 받는 근황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최예슬은 2013년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연예계에 데뷔, 최근에는 유튜브로 팬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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