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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측, "경비원 갑질 사실 무근…게시글 작성자 형사 고소 예정"
유연석이 갑질 논란에 해명했다.
지난 21일 네이트판에는 자신의 아버지가 6~7년 전 유연석이 살던 아파트의 경비원으로 근무했는데, 유연석과 그의 친구 무리들이 아버지를 무시하는 발언을 하며 삿대질 등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자신의 아버지가 수치심과 모멸감을 느껴 일도 그만 두었다며 "보여지는 모습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내용을 적었다.
이와 관련 유연석 소속사 측은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게시글 작성자로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변호사 선임까지 마쳤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글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더했다.
한편 유연석은 최근 영화 '멍뭉이'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으며, 차기작으로 티빙 새 오리지널 '운수 오진 날'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오는 4월 8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를 개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 이하 유연석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저희 소속 배우 유연석 씨와 관련한 커뮤니티 게시글에 대해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게시글 작성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할 예정입니다. 현재 변호사 선임을 마친 상태로, 강력한 법적 대응 절차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근거 없는 루머나 추측성 글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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