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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십년 전 이상형 장근석이 보내준 커피차에 "나 완전 성덕"
오윤아가 장근석으로부터 커피차를 받았다.
21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근석으로부터 받은 커피차 인증샷 여러 장을 게재하며 "와~ 신난다! 오자마자 감정 신 찍고 미숫가루 마시면서 힐링 중~ 근짱! 고마워~ 나 완전 성덕이다. 내 마음 속 찐팬 장근석"이라고 적었다.
오윤아는 2010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이상형으로 장근석을 꼽은 바 있다. 당시 오윤아는 장근석이 자신보다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유독 깍듯하게 "장근석씨"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의 친분은 딱히 알려진 바 없으나, 커피차를 보내준 만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윤아는 채널A 드라마 '가면의 여왕'에 출연한다. 오는 4월 중 방송 예정인 '가면의 여왕'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친구가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민낯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질투와 욕망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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