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심진화 인스타그램


심진화가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다.

21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둘이 좀 떨어져 줄래?!"라는 글과 함께 박솔미와 남편 김원효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를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질투도 잠시 심진화는 박솔미와도 투샷을 게재하며 훈훈한 친분을 과시했다.

심진화는 지난 20일 열린 '웅남이' VIP 시사회에 다녀왔다. 개그맨 박성광이 연출한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의 좌충우돌 코미디로 박성광이 출연한다.

이날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늘 어디가나 작던, 가끔씩은 나보다더 가벼운 성광이"라며 "근데 어제는 진심 커보이더라!"라고 칭찬하며 "브라보! 박감독! 멋지다! 박성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현남이모, 아니 염혜란 배우님. 이번에도 모성애"라며 "코미디 영화인데 중간부터 너무 울어서 정말 웃다, 울다 생쇼함. 친구들이랑 또 보러 가야지"라고 배우들의 연기를 칭찬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웅남이'는 오는 22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동료인 김원효와 201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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