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영상 캡처

비가 전통시장에서 굴욕을 당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서는 '8000원에 돼지부속 무한리필집 가서 입터진 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비는 KCM과 함께 성남 모란시장을 찾았다. 북적이는 전통시장을 구경하던 두 사람은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사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KCM은 "예전 같았으면 '비다!'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었을 텐데 지금은 아무도 너를 알아보지 않잖아. 이게 바로 지금 너의 현실"이라고 팩트 폭격을 날렸다.

이어 길 한편에서 옥수수를 먹고 있던 두 사람을 본 한 시민이 비가 아닌 KCM을 알아보고 인사를 건넸다. KCM은 "여러분 봤죠. 얘 말고 절 알아봤어요. 지금 상황이 이래요. 요즘"이라며 자아도취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홍게 라면을 먹기 위해 포장마차를 찾았고, 주인 아주머니가 KCM을 보고 "연예인 아니냐"고 말해 KCM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이내 라면을 먹던 중 한 시민이 조심스레 찾아와 "혹시 비 맞죠"라고 물었고 "팬이에요. 마스크를 써도 피지컬이 (돋보인다)"며 비와 셀카를 찍고 행복한 미소와 함께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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