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라디오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홈페이지

KBS 라디오 프로그램 '성공예감 김방희입니다' 진행자 김방희가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하차한다.

지난 16일 KBS 측이 "최근 본사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김방희씨에 대한 음주 운전 의혹이 제기되었다"라며 "확인 결과, 본인이 사실을 인정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고 밝혔다.

이어 KBS는 "앞으로 라디오 진행자를 기용할 때, 출연자 개인에 대한 검증을 더욱 철저히 해서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대학생단체 신전대협 측이 김방희의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을 폭로했다. 신전대협에 따르면 김방희는 지난 2013년 음주운전, 2014년과 2016년에는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았다. 특히 집행유예 도중 재범한 김방희는 징역 1년을 선고 받고 복역했다고.

그뿐만 아니라 신전대협은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 하이킥' DJ인 변호사 신장식 역시 음주운전 1회, 무면허 운전 3회 전과가 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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