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수홍, 김원효 인스타그램

김원효가 박수홍을 응원했다.

지난 15일 김원효가 자신의 SNS에 "하루 종일 올라오는 기사의 대부분이 박수홍 선배의 얘기"라는 글과 함께 박수홍이 친형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는 내용의 기사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원효는 "사람이 살면서 한 번 겪어 볼까 말까 하는 일을 어떻게 수십수백 건을. 보는 내가 봐도 이렇게 심장이 터질 것 같은데 어떻게 이걸 대처하실 수 있지? 하, 형님, 선배님, 잘 이겨내시고 무조건 행복 다시 찾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15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형 박진홍 씨의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박수홍은 친형 부부의 61억 원 횡령 혐의에 대해 "21살에 방송에 들어가면서 외부적인 일과 자산관리는 저들이 했다. 연예인은 나이 먹고 늙어서 돈이 없으면 비참하다면서 초심을 잃지 말라고 외치던 사람들이다"라며 "믿었던 사람들이 제 자산을 불려주겠다고 해서 통장 자체를 맡겼고 의심을 전혀 하지 않았다. 피고인들의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고 울분을 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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