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지현 인스타그램


이지현이 일상을 전했다.

15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 등교를 마치고 오늘에서야 모닝커피를 마셔요. 새학기 적응은 엄마도 해야 하더라구요"라며 "첫째 딸이 노로바이러스로 등교를 못하다가 드디어 오늘 등교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 아들에 대해 "어제 학원에서 파이리를 선물 받아 너무 좋아 꼭 안고 잤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또한 첫째 딸이 반장 선거에 나간다며 "괜히 제가 긴장도 되고 실망하면 어쩌나 걱정도 된다"라며 "이렇게 아이들은 너무 예쁘게 자라고 있는데, 엄마는 산발에 초췌하고 눈동 띵띵 부었네요"라고 두 아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끝으로 이지현은 인스타 팔로워들에게 "좋은 하루 되세요"라며 성경 글귀를 인용해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담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라고 적었다.

한편 이지현은 최근 쥬얼리 출신 조민아와 불화설이 불거진 바 있다. 앞서 서인영의 결혼식에 함께 활동을 했던 멤버들 중 조민아는 초대받지 못했고, 조민아는 함께 활동을 했던 멤버들 중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 세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것에 대해 완전체로 나서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조민아는 박정아, 이지현 등에게 이와 관련해 연락을 취했으나 답을 듣지 못했다고 서운함을 토로했고, 이와 관련 이지현 소속사 측은 방송국에서 섭외가 들어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를 본 조민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이상은 과거에 활동했던 그룹으로 인해 상처 받거나 힘들지 않고, 조민아, 강호 엄마로 사랑받고 싶어요"라고 전하며 상황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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