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황보라 "나 단지母 맞아?"…종방연에서 처음 만난 단지

황보라가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

8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너무 웃겨 일타스캔들 단지랑 단지 엄마 종방연에서 처음 봤대'라는 글이 적힌 사진에 "푸하하하 어떻게 알았지? 우리 단지 보고싶었다고요. 작가님 다음 세상에는 내 딸 볼 수 있는 거죠?"라는 내용을 적어 게재했다.

이어 텍스트로도 "'일타스캔들' 단지 모는 결국 단지와 TV에 출연하지 못했다고 한다. 나 단지 모 맞아? 작가님, 감독님, 다음 세상에는 제 딸 좀 보게 해주이소. 저 단지 모 맞아요. 딸이 바빠서 엄마 볼 시간이 없대요"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보라는 최근 tvN 토일드라마 '일타스캔들'에 출연, 녹은로 맘 중 가장 행복지수 높은 '단지 엄마' 이미옥 역할을 맡아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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