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소영 인스타그램


김소영 전 아나운서가 운동을 하며 우울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7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운동을 하러 갔는데 허리 삐끗하고 두 달만에 갔더니, 몸이 나무토막 같았다"라며 "오랜만에 갔는데 이렇게 구린 몸이라니 사실 너무 우울해졌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소영은 염려를 드러낸 것과 달리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소영은 이어 "당분간은 격렬한 웨이트보다 많이 걸으라고 하셔서, 그 무슨 아침 러닝이라도 해야하나 고민중이다. (하지만 싫어 그건!!!)"라며 "역시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마음이 나온다는 게 참말이다. 오늘부터 다시 건강한 라이프를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아나운서 오상진과 결혼해 연예계 대표 아나운서 부부로 사랑받았다. 이후 지난 2019년 딸을 품에 안았고, 최근 SBS '동상이몽'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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