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본길 인스타그램


펜싱 선수 구본길이 득남 소식을 알렸다.

6일 구본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날 오전 11시 55분 탄생한 아들의 출생 카드를 공개하며 "모모 탄생. 몇 시간만 기다려주지. 반가워 모모야"라는 글을 남겼다.

구본길이 아이의 탄생을 지켜보지 못한 것은 귀국 중이던 상황 때문. 이날 구본길 아내는 구본길에게 "여보 11시 30분에 들어간다 수술"이라며 "갑자기 왔다 나 준비한다"라며 연락을 취했고, 구본길은 현재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라는 사실을 알리며 "갑자기 진통 와서 혼자 병원으로 가서 수술 준비. 모모가 하루를 못 버텨주네 금방 갈게"라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구본길은 펜싱 선수로, 올림픽 사브르 남자 단체전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이후 여러 예능에 출연해 남다른 센스를 발휘한 바 있는 구본길은 2019년 지금의 아내와 결혼, 2023년 3월 6일 첫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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