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전종서 인스타그램


성해은이 첫 브이로그 영상을 삭제했다.

지난 5일 성해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안녕하세요 성해은입니다"라며 "영상이 갑자기 없어져서 놀라셨죠. 저의 첫번째 브이로그는 편집 과정에서 부주의했던 부분이 있어 다시 업로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죄송하다"라며 사과문을 작성했다.

전날 성해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잠이 뭐죠? 강철 체력 성해은의 72시간'이라는 제목으로 브랜드 행사 참여부터 스키장, 맛집 등을 찾은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하지만 공개된 영상에서 성해은은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블러 처리하지 않는 실수를 범했고, 애견 카페에 방문한 영상에서는 그녀의 뒤로 영화 감독 이충현과 배우 전종서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전종서는 지난 2020년 넷플릭스 영화 '콜'로 호흡을 맞춘 이충현 감독과 지난 2021년 12월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이 노출된 것도 문제가 될 법한 일이지만, 만약 공개 연애 중이지 않은 커플이 혹시나 모습이 포착됐을 경우에 대한 염려도 있는 만큼, 부주의한 편집에 비판 여론이 생겨난 것.

성해은은 "앞으로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확인하고, 더 나은 해피해은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성해은은 지난해 방송된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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