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방송 캡처

'더글로리' 파트2 이도현이 임지연을 향한 대리 복수에 착수할까.

최근 방송된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파트2 예고편이 담겼다.

영상 속 주여정(이도현)은 엄마를 만나 "만약에 엄마. 내가 메스를 망나니의 칼로 쓴다고 하면 반대할 거야?"라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주 끔찍한 일을 당했는데 그 복수를 돕고 싶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수술실에 누워있는 박연진(임지연)과 성형수술을 집도하고 있는 여정의 모습이 담겼다. 주여정은 "그거 아세요? 공기를 다 안 빼고 주사하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거"라며 연진을 내려다봤다. 한 손에는 주사기를 든 채 냉랭한 눈빛을 한 주여정은 박연진에게 "손명오 씨 어떻게 하셨어요?"라고 물었고 연진은 깜짝 놀란 눈을 하다 이내 마취가 된 듯 눈을 감았다.

과연 주여정이 문동은(송혜교)을 위해 어떻게 망나니의 칼을 휘두를지 궁금증이 고조되는 가운데, '더글로리' 파트2는 오는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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