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영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영희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3일 김영희가 자신의 SNS에 "안 그래도 알아서 빠지는 머리 해서가 잡아 뜯어주시네 많이 움켜잡으면 아프지라도 않을 텐데"라며 "아직 가위바위보도 못하는 손가락으로 엄마 눈은 왜 찌르냐? 엄마는 해서도 지키지만 엄마도 지켜야 하기에 헬멧과 고글로 육아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고글과 헬멧을 쓴 채 딸 해서를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가 눈을 찌르고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어쩔 수 없이 헬멧과 고글을 선택한 김영희의 모습이 짠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해서에게 젓가락 행진곡을 쳐주는 김영희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다. 10살 나이차를 극복한 두 사람은 SNS를 통해 결혼 이후 근황을 꾸준히 공개하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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