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혜영 인스타그램


이혜영이 근황을 전했다.

2일 이혜영은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비행기 놓침. 다음 비행기 기다리고 있음"이라며 "안 싸우려고 노력 중"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이혜영은 청색 멜빵 바지와 청 재킷에 모자를 눌러 쓴 모습으로 공항 패션을 완성해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함께 공개된 이혜영의 남편 역시 청청 패션으로 커플룩을 완성해 훈훈함을 더한다.

하지만 이혜영은 이러한 시크한 아우라도 뒤로 한 채, 비행기를 기다리며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시무룩한 포즈로 앉아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혜영은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후 방송 등 연예계 활동보다는 화가로서의 행보에 집중하며, SNS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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