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PLUS, ENA PLAY 예능 ‘나는 SOLO’영상캡처


'나는 SOLO' 13기 영숙, 정숙, 순자, 영자, 옥순, 현숙의 나이와 직업이 공개됐다.

1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13기 솔로녀들의 자기소개가 진행됐다.

13기 영숙의 직업은 "약사"였다. 그는 "나이 34살의 약사다. 현재 부산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약해보이지만 단단한 내면과 솔직한 성격이라고 생각하고요. 같이 있을 때 편안하고 재밌단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이다"라고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전했다.

13기 정숙의 직업은 "오르가니스트"였다. 4살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다는 정숙은 피아노와 오르간으로 예고에 진학하고, 이후 연세대학교에서 전공을 이어간 뒤 독일에서 석사 등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대학교에서 외래교수로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남들과 비교하지 않더라도 자기만의 목표가 뚜렷하고 열심히 사는 분"이라고 이상형을 밝혔다. 특히 그는 현장에 오르간을 운반해 연주를 들려주기도 했다.


13기 순자는 현재 A웹서비스 코리아에서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었다. 그는 "어릴 적부터 게임을 좋아해서 컴퓨터 공학과에 진학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엔지니어로 경력을 시작했다"라며 12년차 경력을 자랑했다. 그는 "삶의 태도에 진지하고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분"이 이상형이라고 덧붙였다.


13기 영자는 "D그룹 주요계열사 중 한 곳에서 파이낸스 택스 팀 과장으로 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직장에서 내국세 총괄을 담당하며 세무적인 이슈에 대응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영자는 취미가 운동이라고 밝히며 웨이트 트레이닝과 등산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체격이 좋은 분"이라며 미소 지었다.


과거 방송 프로그램 출연 경력이 화제가 되며 '홍보성 출연이 아니냐'라는 논란이 있었던 13기 옥순은 알려진대로 스튜어디스였다. 그는 "10년 째 승무원으로 근무 중"이라며 현재 사무장이라고 전했다. 취미는 "혼자서 누워있기, 명상하기, 멍때리기, 집에서 혼자 와인 마시기"라며 이상형은 "개그코그가 잘 맞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13기 현숙은 K대학교 전자공학과 출신으로 현재 L백화점에서 VIP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서울로 대학을 와 9년 째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무려 11개의 취미로 취미 부자의 면모를 보였다. 글 쓰는 것, 영화 평론, 자격등 취득, 댄스, 디제잉 등 취미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과거 연애 경험을 언급하며 "연하 킬러였다"라며 "연하와 동갑만 만나본 경험을 깨고 싶어서 출연했다"라고 달라질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개성파 특집 13기의 로맨스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계속된다.


▶ 신화 멤버 중 첫 아빠 된 사람은?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벌써 수술 회복 완료? 남친과 공주 놀이 호캉스
▶ 쥬얼리 불화설 의식 NO…서인영, 결혼식 본식 사진 공개 "행복했던 시간"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