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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영, "가방에 권총이 있다"며 공항 보안 요원에 끌려간 사연 공개 (같이 삽시다)
안소영이 해외여행 도중 당황스러웠던 경험을 밝힌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기상천외 안 자매(안소영, 안문숙)이 공항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전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이날 아침부터 대화가 끊이지 않는 네 자매의 식탁. 대화의 주제는 생활의 지혜부터 옛날 해외여행 갔던 시절까지 흘러갔다. 그러던 중 안문숙은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으로부터 "입 좀 다물어 달라"는 예상치 못한 강력 경고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또 안소영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 공항 보안 요원에게 붙잡혀 "당신 가방에 권총이 있다"며 끌려갔던 사연을 털어놨다.
영문 모르는 총기 소유 사건에 휘말린 안소영부터 비행기에서 입도 못 벌린(?) 안문숙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안 자매의 공항에서 생긴 일의 전말은 이날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늘(28일) 밤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