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필근 인스타그램

개그맨 송필근이 괴사성 급성췌장염으로 시술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24일 송필근이 자신의 SNS에 "시술 때문에 13시간째 물 못 마시는 중"이라며 "살이 22kg이 빠졌는데 왜 난 아직도 과체중인가. 정상 범위의 사람들은 얼마나 마른 것인가. 어차피 꽝인데 긁지 않은 복권일 때가 더 낫지 않았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필근은 환자복을 입고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다. 물이 마시고 싶은 듯 한 손에 물병을 꼭 들고 있는 송필근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지인들과 네티즌들은 "살 엄청 빠졌네", "조금만 더 버티자", "힘힘힘", "화이팅하자", "쾌차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송필근은 지난 4일 "췌장염 중에서도 제일 힘든 병에 걸려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며 괴사성 급성췌장염 때문에 배에 관을 넣기 위한 구멍도 뚫었다고 밝혀 주위의 걱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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