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범죄경력증명서까지 공개한 사연…가짜뉴스에 몸살

서희원이 구준엽과 관련된 루머를 일축했다.

지난 22일 서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허위 뉴스와 관련해 구준엽이 2022년 4월 대한민국 공공 부처에서 제공한 '범죄 기록이 없다'라는 증명서를 받았다"라며 범죄경력증명서(무범죄증명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구준엽은 여러 범죄 경력에 모두 해당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러한 경력서를 공개한 까닭은 최근 두 사람을 둘러싼 각종 가짜 뉴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구준엽이 서희원과 결혼을 후회해 결혼 1년 만에 이혼을 요구했다는 루머를 비롯해 구준엽이 범죄경력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 대만으로 돌아오지 못한다는 이야기 등 각종 가짜 뉴스가 확산된 것,

서희원은 "반복되고 허구적인, 악의적인 기사와 사회 질서에 영향을 미치는 영상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 법을 위반하지 마라"라며 경고를 더했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2000년대 초반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나, 여러 제약 탓에 1년 만에 결별했다. 이후 구준엽은 지난해 3월 서희원과 20년 만에 재회했다는 사실과 함께 결혼 사실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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