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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스토킹 피해 고백…어긋난 팬심 일화 공개(안방판사)
JTBC 법정 예능 토크쇼 ‘안방판사’가 ‘직장 내 괴롭힘’ 사연과 ‘스토킹’에 관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21일(오늘) 방송되는 JTBC 법정 예능 토크쇼 ‘안방판사’에서는 7인의 변호사의 언성을 높이게 만든 사연이 등장, 직장 내 괴롭힘과 스토킹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쟁을 벌인다.
첫 번째 코너 ‘합의하는 방법’에서는 ‘안방판사’ 최초로 소방공무원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시도 때도 없이 호출을 일삼는 선배의 행태에 후배는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 ‘안방판사’에 도움을 요청한다. 후배를 아끼는 마음을 빙자한 선배의 충격적인 모습이 이어지자 변호사들은 “(그건) 좋은 선배가 아니에요”라고 돌직구를 날리며 불붙은 토론을 펼친다.
사연 공개 이후 변호사들은 애매모호한 직장 내 괴롭힘의 경계를 확실하게 짚어준다. 직장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실제 사례부터 직장 내 괴롭힘 해결 방법, 변호사들의 ‘찐’ 현실 조언까지 이어질 예정이라고.
그런가 하면 두 번째 코너 ‘Law하우’에서는 하루 평균 40건 꼴로 일어나는 심각한 범죄 스토킹에 대해 다룬다.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에 이어 ‘노원구 세 모녀 살인사건’ 등 전 국민의 공분을 산 사건들의 전말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남녀 간 스토킹, 자녀 스토킹 등 각종 스토킹의 대처법 또한 낱낱이 파헤칠 계획이다.
뒤이어 MC들의 실제 스토킹 경험담도 전해진다. ‘또변’ 이찬원은 어긋난 팬심의 스토킹 일화를 폭로하고 ‘홍변’ 홍진경까지 주변을 맴돌던 스토커 일화를 공개하며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는 후문. 심각한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스토킹에 관한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크고 작은 갈등의 시시비비를 프로 변호사들과 함께 법적으로 따져보는 법률 예능 ‘안방판사’는 2월 21일 화요일 저녁 8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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