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방탄소년단 정국와 이유비의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반박 불가? BTS 정국 ♥ 이유비 열애 증거 팩트체크 해보니.. (feat 견미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전직 연예부 기자 이진호 씨는 "두 사람이 과거 만났던 것은 확인을 했다"며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를 통해 '2021년까지는 만난 게 맞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지난해 5월 이후부터는 둘의 만남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정국와 이유비는 지난 2021년 12월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한 유튜버는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양측은 "사실이 아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가운데 1년여 지난 지금 다시 한번 정국과 이유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유튜버 이진호 씨는 두 사람 사이의 관계로 쿠무다를 언급했다. 그는 "쿠무다는 불교 문화 예술 사단법인이다. 견미리와 이다인이 이 쿠무다에 사내 이사로 등록이 되어 있다"며 "이 쿠무다가 정국과도 상당히 인연이 깊다"고 말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영상 캡처

이어 쿠무다 1층에 있는 한 조각상이 정국을 닮았다며 이 조각상을 정국이 기부했을 뿐 아니라 기부자의 이름을 새긴 명예의 전당에 '의담 전정국'이라는 이름이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진호 씨는 "두 사람이 함께 착용하고 있는 염주가 포착됐다. 이 염주는 단순히 두 사람의 커플템이 아니었다"며 "견미리, 이승기도 차고 있었다. 이런 점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엿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진호 씨는 정국이 이유비한테 고가의 명품백을 선물했고, 지난해 11월 제주도에서 포착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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