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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김주영, 무속인 2년 차 근황…"신병 앓아"(특종세상)
배우 김주영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사극에서 눈도장을 찍은 배우 김주영이 무속인으로 살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김주영은 무속인이 된지 2년이 됐다며 그간의 일화를 전했다. 그는 "몸이 안 아픈데가 없었다. 정신이 흔들리고 어지럽고 자꾸 다른 소리가 들렸다"라며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걸 생각하고 봐야했다. 신경내과도 가봤는데 나한테 이상이 없다더라"라며 신병을 앓았던 일을 회상했다.
이어 아내의 제안으로 무속인을 찾아간 김주영은 "아내가 (용하다는 무속인) 두어 군데를 갔더니 '이 사람은 쉰 다섯살 때 이미 신을 모셨어야 했다. 그러면 아프지 않고 돈도 많이 벌었을 텐데 너무 고생하고 있다'고 했다. 이후에 나도 가보니 어떤 기운이 나를 끌어당기는 걸 느꼈다"며 무속인이 된 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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