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했던 일상으로 돌아오길"…딘딘, 튀르키예·시리아 위해 1천만원 기부

딘딘이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피해를 위해 기부했다.

8일 딘딘은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따뜻했던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라며 대한적십자사에 1천만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했다.

딘딘은 이어 "더 이상의 피해는 없기를 빌어본다"라며 Pray for turkey, Pray for Syria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남겼다. 딘딘에 앞서 방송인 장성규, 튀르키예에서 오랜 기간 배구 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 김연경 등도 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

한편 지난 6일(현지시각)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 사망자 수가 78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여진과 악천후가 계속 되며 수색과 구조 작업 역시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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