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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디오 측 "'피지컬:100' 제작 참여 맞아…루이웍스가 일방적으로 계약 위반"
아센디오가 넷플릭스 인기 예능 '피지컬:100'의 제작사 루이웍스미디어의 주장에 반박했다. 앞서 루이웍스미디어가 "작년 5월 투자 철회를 위해 아센디오와 내용 증명이 오고갔다"고 밝혔으나, 아센디오는 7일 입장문을 내고 "'피지컬:100'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한 것이 맞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아센디오는 루이웍스와 체결한 기획개발 투자 계약서를 공개했다.
아센디오에 따르면 두 회사는 지난해 2월 24일 기획개발 투자 계약서를 체결했다. 이 계약서에는 아센디오가 '피지컬: 100' 기획∙개발에 참여하고, '피지컬: 100'의 공동제작사로서 크레딧에 아센디오의 상호를 명기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센디오에 따르면 "루이웍스가 계약 사항을 지키지 않은 채 아센디오의 투자가 철회된 상태라며, 개발비 미반환 건은 아센디오 측에 성실히 보고해 왔기 때문에 고의가 아니라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아센디오 측은 "루이웍스는 일방적으로 계약사항을 위반하고, 투자금을 미반환하는 등 계약상 채무불이행 상태다. 아센디오는 루이웍스의 하자 치유 및 성실한 계약이행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으로 해지권한도 아센디오에 있어 현재 계약은 유효하다"며 "루이웍스 측이 동의한다면 관련자료를 모두 공개할 의사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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