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수민 인스타그램


김수민이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김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사진을 공개하며 "나의 엄마, 아빠 신생아 육아에 영 형편이 없음. 애를 어떻게 안는지도 모르는 듯"이라며 "경력직이니 나보다 나으리라 믿었지만, 오산이었다. 부모님 왈 난 외딸이고 신생아 육아는 무려 25년 전이라 기억이 안 난다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렴 몸이 기억할텐데 이렇게 어색할 것까지 있냐고, 날 키운게 맞냐며 성을 냈더니 너는 '시간'이 키웠지라고 했다. 그렇구나 애는 시간이 키우는 거구나"라며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는 것이 좋다. 이것은 과거에 느껴보지 못한 기분, 곧 이유 생후 및 출산 후 60일이다"라며 시간이 빠르게 지났다고 돌아봤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맨 얼굴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아이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김수민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은 그는 지난해 SBS를 퇴사했다. 2022년 9월 3일 5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 같은해 12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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