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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필근, 괴사성급성췌장염 투병 고백…"잘 이겨내고 있어요"
송필근이 투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송필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원에 입원 중인 사진을 게재하며 "'괴사성급성췌장염'이라는 췌장염 중에서도 빡센 병에 걸려 한 달 넘게 병원 신세를 지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입원이 처음이라 고생이 심했다고 밝힌 송필근은 "와이프가 상주 보호자로 들어오니 좀 살겠다"라며 "코랑 위랑 줄도 뚫어보고, 배에 관도 뚫어보고 처음 해보는 경험이 많네요. 썩 유쾌하지는 않지만, 잘 이겨내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염증 수치 및 소화 기능도 많이 좋아졌다며 "정말 많은 분들이 연락을 주시고 기도해주셔서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 요즘이다.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글에도 송은이, 이현석, 김미려, 이명훈, 조윤호 등 여러 개그맨 선후배들도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송필근은 KBS 공채 27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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