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첫 방송부터 초호화 게스트와 함께한다.

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는 가수 양희은, 크러쉬, 이찬혁, 이영지, 바밍타이거가 출연해 다채롭게 무대를 꾸민다.

이날 MC 박재범은 특유의 쇼맨십과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첫 등장부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관객들은 박재범의 이름을 크게 연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박재범은 히트곡 메들리로 화답하며 프로그램의 첫 무대를 의미 있게 장식할 예정이다.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의 출연도 이목을 모은다. 데뷔 53년 차 가수 양희은은 명불허전 돌직구 토크와 내공 깊은 예능감으로 박재범과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을 나눈다. 타투의 의미를 묻는 양희은에게 박재범은 "중2병이 있었다"며 예상치 못한 고백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양희은은 1992년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부터 2023년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까지 지난 30년간 KBS의 모든 뮤직 토크쇼에 출연한 게스트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박재범의 대표곡 '좋아'를 새롭게 재해석해 부르며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이찬혁은 이날 예상치 못한 곳에서 깜짝 등장하며 박재범과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평소 박재범과 거의 친분이 없었다고 밝힌 이찬혁은 박재범을 위해 직접 산 장미꽃을 건네며 특급 브로맨스를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크러쉬와 박재범의 오랜 인연도 눈길을 끈다. 크러쉬는 과거 KBS '불후의 명곡'에서 박재범과 듀엣 무대를 꾸민 것을 언급했고 두 사람의 깜찍한 퍼포먼스가 담긴 자료 화면이 등장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 또한 박재범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크러쉬의 무대에 뛰어들어 크러쉬를 업은 채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는 등 환상의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MZ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이영지, 얼터너티브 케이팝 그룹이라는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나가는 바밍타이거의 무대와 토크도 준비돼 있다. 특히 박재범과 이영지는 유니크한 매력이 가득한 바밍타이거의 무대를 지원 사격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 주의 시작과 끝이 공존하는 일요일 밤, 모든 고민과 걱정을 없애줄 KBS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오늘(5일) 밤 10시 55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 한혜진, 등 근육 실화야? "오늘의 운동" 영상에 깜짝
▶︎ '44살' 이지혜, 교복 입은 모습에 이현이 "어머 열아홉살 아니니?"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