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제공


'런닝맨'에 '액션 스타' 견자단과 장혁이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SBS '런닝맨' 녹화는 '무술 특집'으로 꾸며져 견자단과 장혁이 함께 했다.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다양한 무술 복장을 착용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 유재석은 "나 같은 사람이 고수들이야"라며 한복의 멋을 뽐냈고. 김종국은 운동복 패션으로 동네 체육관 관장 스타일을 보여줬다. 또 송지효는 가죽 재킷을 입고 나와 영화 '매트릭스'를 완벽 소환했다. 이어 멤버들은 '런닝맨 배 무술 대회'를 개최해 무근본 난투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추노', '아이리스 2'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던 장혁이 등장해 목인장 퍼포먼스로 현장을 압도했고 지켜보던 전소민은 광기 어린 눈으로 목인장과 사투를 벌이는가 하면 송지효는 바운스를 타며 이색 장혁 따라잡기를 보여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엽문'으로 이름을 알린 세계적인 액션 스타 견자단은 영춘권부터 호권, 취권까지 다양한 무술을 구사하며 '무림 고수' 면모를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포스가 다르다", "직접 시연해 주니 에너지가 느껴진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은 견자단과 함께 '무림 족구'를 진행해 기대를 모았는데 견자단은 김종국의 스파르타식 서브에 연속 헛발질을 선보였고, "부담감이 너무 크다"라고 호소하는 등 친근한 매력을 보여줘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액션 스타' 견자단과 장혁의 역대급 만남은 오늘(5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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