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 CHOSUN 방송 캡처

'미스터트롯2'가 쫄깃한 데스매치를 마쳤다. 진에는 최수호가 올랐다. 이 가운데 단단한 팬덤을 보유한 박서진이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2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는 1대1 데스매치의 대장정이 마무리되고, 25명의 본선 3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졌다.

최수호는 추혁진과 1대 1 데스매치에서 송가인의 '월하가약'을 선곡, 절절한 보컬로 관객을 매료했다. 진에 오른 최수호는 "정말 '진'이라는 큰 상을 받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열심히 해서 다음 라운드 때도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서진이 탈락했다. 1월 4주차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 박서진은 안성훈과의 빅매치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박서진은 오승근의 '떠나는 임아'로 감칠맛 넘치는 가창력을 자랑했으나, 결국 안성훈에게 패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2'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1.8%(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적수 없는 트롯명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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