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웨이브 제공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이 로맨스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오는 3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에서는 '레전드 커플' 자스민-백장미를 비롯한 참가자들의 러브라인 결말이 마침내 공개된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은 천계영 작가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한 동명 웹툰의 실사판 연애 예능으로, '좋알람' 앱을 설치한 남녀 8인의 '하트 쟁탈' 판타지 연애 게임을 담는다. 반경 10미터 안에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들어오면 '하트'가 뜨는 앱 '좋알람', 원작 속 주인공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짝!짝!짝!'이 실사판으로 구현돼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달콤한 설렘과 가슴 뛰는 재미를 선사한다.

앞서 자스민의 '좋알람'을 울려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백장미는 이날 자스민에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좋알람'을) 눌렀지"라고 박력 있게 말한다. 이에 자스민은 "진짜 반전이다. 나 깜짝 놀랐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잠시 후 백장미는 자스민의 '좋알람'을 울린 이유를 털어놓으며 진심을 고백하고, 자스민은 "나 너무 감동이야"라며 눈을 반짝인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홍석천은 "무슨 연애 프로가 이 모양이야"라고 울먹이다가 결국 휴지를 뽑아들며 '3회 연속 오열 사태'를 일으킨다. 진영 역시 "영화 같다"고 감탄해 한국 연애 예능 역사를 넘어 방송계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자스민-백장미 커플의 결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 10인의 러브라인 결말과 최종 우승 커플이 공개된다. 최종 우승은 누적 하트수가 가장 많은 커플이 차지하며, 이들은 상금 1천만원을 받게 된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10인의 참가자들은 각자 화려한 슈트와 드레스를 차려입고 결혼식장에 등장한다. 이어 마지막 '좋알람'을 울리며 상대에게 진심을 고백한다. 특히 마지막 '좋알람'은 서로의 진심을 더욱 가까이에서 확인하기 위해 반경이 1m로 좁아져 더욱 아슬아슬한 긴장과 설렘을 유발한다.

드디어 '좋알람' 결과가 공개되고, 이중 한 참가자는 '좋알람' 확인과 동시에 폭풍 오열해 모두를 숙연케 한다. 그런가 하면 모두의 환호와 기립박수를 독차지한 참가자도 등장한다. 진영-홍석천-이은지-츄 4MC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결과에 롤러코스터를 탄 듯 '리얼 쇼크 리액션'을 연발한다. 츄는 "그냥 여기서 결혼해요!"라고 외치고, 이은지는 돌고래 함성을 발사한다.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이 보여줄 대망의 최종 결과에 궁금증이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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